TSMC는 지분 인수를 통해 모테크 최대주주로 이름을 올렸고, 사업영역을 태양발전 등 재생에너지로 확장하게 됐다.
TSMC의 새사업을 이끌고 갈 릭 차이 대표는 “모테크의 플랫폼을 이용해 태양열 산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본 증권투자서비스의 케네스 리 부사장은 “현금 보유량이 많은 TSMC에게는 좋은 거래”라고 평가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반도체 생산이 태양전지 기술보다 더욱 정교하기 때문에 시장 진입에 걸림돌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장 수익성이 떨어진다 하더라도 태양전지는 향후 5~10년 내에 생활 전반에 사용될 것”이라며 “향후 시장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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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추오 모테크 최고경영자(CEO)는 “TSMC와 협력을 통해 양사가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TSMC와 협력을 강화해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노릴 것”이라며 “TSMC의 공급망을 활용해 시장을 확대하는 등 태양열 산업에서 모테크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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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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