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계인 공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완전 백지화 됐다기 보다는 그런 의견이 우세하게 개진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종시 논란을 계기로 분당 가능성을 지적한데 대해선 "분당의 위기가 몇 차례 있었지만 40%이상 지지를 받는 유일한 정당이 됐다"며 "지금으로는 전무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세종시 수정 좌초로 인한 조기전대 가능성에 대해 "1월 초에 안이 나오면 2월에 가서 법안 수정이든 시행령 개정의 과정이 있다"며 "3월에 전당대회를 한다면 6월 지방선거는 누가 치를 수 있겠나. 물리적으로 매우 어려운 선택"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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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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