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노사, 복수노조 및 전임자 노사 추가협상해야"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한나라당은 30일 복수노조와 전임자 임금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노사가 12월 2일까지 추가협상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장석춘 한국노총위원장,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부위원장, 임태희 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자 회담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신성범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회담 직후 국회 브리핑에서 "한나라당은 한국노총과 경총에 복수노조 허용과 전임자 임금 지급금지에 관한 내용을 12월 2일까지 합의해줄 것을 종용했다"면서 "한국노총과 경총은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임 장관은 "정부는 논의 결과를 지켜본 뒤 입장을 제출하겠다"며 "한국노총과 경총의 협의 결과에 따라 노동관계법 재조정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석춘 한노총 위원장이 이 날 노조 스스로 재정자립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제안을 함에 따라 내년 '복수노조 허용과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조항의 시행을 놓고 파국으로 치닫던 노정관계가 급반전의 기로에 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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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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