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류승수가 작가로 변신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류승수는 최근 10여년간의 연기 인생과 노하우를 책으로 담아낸 자기계발서 '나 같은 배우 되지마'를 출간했다,
작품에 출연하기까지의 에피소드와 생생한 촬영장 이야기, 연기를 하며 느낀 점들과 더불어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진솔하게 담겼다.
특히 이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말솜씨만큼 재치 넘치고 탁월한 글 솜씨를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이 책을 쓰며 배우에 대한 환상을 모조리 깨고 싶었다. 1% 배우들이 누리는 ‘판타지’를 보지 말고, 99%의 배우들이 겪는 ‘현실’을 직시할 것을 당부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나 같은 배우 되지마'는 다음달 8일 발행된다.
한편 류승수는 드라마 '겨울연가' '고맙습니다' '얼렁뚱땅 흥신소', 영화 '눈부신 날에' '너는 내 운명' '달마야 놀자'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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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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