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2009 지속가능 도시개발 컨퍼런스'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회장 장 마리 위르떼제) 부동산 위원회와 국토연구원(원장 박양호)이 공동주최하고 국토해양부가 지원한다.

'지속가능 도시개발'이란 유엔총회 정의에 따르면 미래 세대의 수요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현세대의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녹색'의 개념을 넘어 보다 종합적인 접근방식을 뜻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지속가능성의 성과 측정 ▲'녹색'에 대한 투자와 개발 비즈니스 사례 ▲ 새로운 건축물 리모델링에 대한 스마트 그린 디자인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는 한국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 도시개발분양의 성공사례와 최신 경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장자크 그로하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소장은 "부동산시장은 전 세계 도시들의 삶의 질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는 전 세계 인구의 50%를 차지하는 도시인구와 전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44%를 차지하는 건물 관련 에너지소비와 함께 기후변화, 인구증가, 도시화와 자원고갈문제와 같은 당면 과제에 인류가 대응하는지를 판단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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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부동산위원회 이사는 "지속가능 도시개발은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행동실천의 중요성 강조를 통해 주목 받는 한편, 건전한 비즈니스 이익도모, 규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도시와 자연환경의 균형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그 중요성이 더욱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주한유럽연합(EU)상공회의소는 주한 유럽연합 각국 대사관과 850여 주한 유럽기업체로 구성돼 있다. 이 기관은 산하에 27개의 산업별 위원회를 두고 통상 사안에 대한 조정, 산업협력, 투자유치 등 한-EU간 통상 및 경제협력 도모를 위한 총괄 창구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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