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급 제어장치 기술 독보...생산량 1억개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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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 중소기업이 전기공급 제어장치인 커넥터 사업에 뛰어든지 6년만에 세계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는 등 초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다. 단일 분야에 오랫동안 기술을 축적해 삼성SDI, LG전자, 히타치 등 대기업들을 고객업체로 사로잡고 있다.
2003년 사업을 시작한 씨넷(대표 한무근)은 전원 및 신호를 연결시켜주는 기능을 하며 통신 및 디지털 멀티미디어·홈네트워크·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는 필수 핵심 부품인 커넥터는(Connector)를 생산하는 업체다.
본사가 위치한 인천을 비롯해 2006년 진출한 중국 태창공장, 4545㎡ 규모의 개성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자체적인 초고속 핀조립기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생산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0.5㎜ 연성회로기판(FPC) 커넥터 세계 최대 생산량인 1억개를 생산하고 있어 향후 사업 전망이 밝다.
커넥터 사업은 국내 업체는 물론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계 기업과 경쟁해야하고, 노동력을 가진 중국과 가격 경쟁을 해야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독자적인 생산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초정밀과 초경량의 기술이 요구되는 0.3㎜의 소형 피치(Pitch) 커넥터, 세계 최대 길이인 136핀(pin) 양면접점 FPC 커넥터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양면접촉형 커넥터를 생산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수출 1000만불을 넘어서며 연간 매출액 243억원을 돌파,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을 기록으며, 지난달 열린 벤처기업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올들어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우수 제조 기술 연구센터(ATC)사업에 선정, 머리카락 두께의 70분의 1에 해당되는 초정밀 가공기술 개발 및 초소형 커넥터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ATC사업은 정부가 세계 일류상품 또는 시장점유율 세계 10위권 이내의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의 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
씨넷은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휴대폰 등 다양한 커넥터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으로 작고 정밀화되는 전자기기에 맞춘 기술개발에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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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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