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는 내년 3월부터 25개 자치구의 CCTV 영상정보와 연계해 보다 많은 교통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는 서울 지방경찰청 CCTV 267대,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CCTV 165대 및 불법주정차 단속용 카메라 221대 등 총 653대의 교통상황 영상정보를 인터넷(topis.seoul.go.kr)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자치구에서 자체적으로 설치한 1085개의 CCTV 영상정보를 연계한다. 각 구청은 불법주정차 차량 단속을 위해 무인 단속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어 이를 연결시켜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영상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서울시는 우선 이달부터 1차 시범사업으로 강남구와 중구에 먼저 시행하고 내년 3월부터 시스템 구축과 함께 매년 점진적으로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내년 3월부터 서울시 구석구석에 대한 보다 많은 영상 정보를 인터넷과 DMB에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자치구 기존 영상을 활용함으로써 신규 모니터링 설치비용을 지점당 2000만원 정도 절감하고, 고가의 장비를 다용도로 활용함으로써 그 효용도를 높일 뿐 아니라, 도시경관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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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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