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지앤디윈텍이 전기차 관련 국책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지난 20일 지앤디윈텍은 근거리용 전기자동차(NEV)용 고출력 동력제어부품 및 차량시스템 제어 개발과 관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기술개발)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NEV용 고출력 동력제어부품 및 차량시스템 제어 개발 프로젝트는 정부의 차세대 선도산업인 전기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와 연관된 것으로 지앤디윈텍을 주관기업으로, 탑알앤디와 윌링스 등이 참여한다.


협약서 체결로 지앤디윈텍은 정부로 부터 2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에서부터 컨버터와 인버터를 거쳐 전동기로 이어지는 구동시스템으로 움직이는데 지앤디윈텍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인버터 개발을 맡았다.
삼성전자 1차 벤더업체인 지앤디윈텍은 삼성전자 제품용 인터버 개발 및 생산을 지속하면선 세계적 수준의 인버터 개발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윌링스가 컨버터 개발을, 탑알앤디가 현가장치 및 제동장치 등의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탑알앤디는 전기차 및 특수전기차 생산업체로 이번 국책과제 완료시 수입에 의존하던 인버터 국산화는 물론 뛰어난 성능의 근거리용 전기자동차 생산도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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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지앤디윈텍 대표는 "고용량의 전력반도체 모듈은 전량 일본 및 유럽으로부터 수입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국책과제로 지앤디윈텍은 인버터를 모듈화 패키지 형태로 개발해 효율과 전력밀도, 에너지 회수율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책과제가 완수되는 오는 2011년까지 기술 개발 및 양산 설계를 마치고, 2012년부터 지앤디윈텍 광주공장에서 양산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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