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외환銀, M&A 기대감?..'상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매각 대상인 외환은행이 금융주 하락세 속에서 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홀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2분 현재 외환은행은 나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전날보다 300원(2.05%) 오른 1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IB포럼에서 "외환은행을 포함해 국내은행에 대한 인수합병(M&A)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증권도 이날 분석 보고서를 내놓고 은행주에 대해 펀더멘털 개선추세, M&A 모멘텀 등 내년부터는 은행업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거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배정현 애널리스트는 "매물로 나온 외환은행, 민영화가 진행 중인 우리금융과 더불어 M&A 의 중심에 선 KB금융과 하나금융 등 내년 상반기에 나타날 M&A 모멘텀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았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