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 수익금 횡령한 일당 검거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재향군인회에서 운영 중인 고속도로휴게소와 주유소의 이익금을 가로챈 직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재향군인회가 수익사업으로 벌이는 고속도로휴게소와 주유소의 운영수익금 3억1500만원을 가로챈 최모씨 등 8명을 업무상 횡령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단속편의를 봐준 대전시 모 구청 과장 고모(58)씨를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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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사업본부장인 최씨는 2004년 1월부터 올 7월까지 휴게소장 등 7명과 짜고 재향군인회의 고속도로 사업본부 사업 중 휴게소 및 주유소 일용직근로자의 급여, 공사비, 물품대금 등을 부풀려 지출하는 방법으로 3억1500만원을 가로챘다.


또 고씨는 2005년 9월15일 휴게소장 송모씨에게 공중위생 지도단속을 봐주면서 3회에 걸쳐 150만원을 받은 혐의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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