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한국국제협력단 MOU…개발도상국 관세분야 무상기술협력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이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수출에 탄력을 붙인다.


관세청은 19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맺고 UNI-PASS의 수출확대와 관세행정기법의 해외전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손잡은 건 개발도상국에 대한 관세분야의 무상기술협력 사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다.


양해각서엔 관세분야 국내 초청연수, UNI-PASS 수출대상국에 시스템 도입 자금지원 등 무상기술협력 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 담겨 있어 UNI-PASS수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관세분야원조사업은 개발도상국을 주 대상으로 삼고 있어 한국국제협력단과의 협력으로 사업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게 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세계관세행정 표준을 선점하고 외국세관과도 우호적 관계를 맺어 우리 기업에 유리한 국제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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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992년부터 관세행정전산화에 나서 처음 종이서류가 필요 없는 100% 전자통관시스템을 갖췄다.


2006년엔 UNI-PASS브랜드로 특허와 국제표준인 ISO 20000을, 2007년엔 아시아태평양전자상거래위원회(AFACT)에서 ‘e-Asia Award’를 받는 등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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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에 대한 개발도상국들의 관심과 수요가 늘어 2007년 도미니카(2890만 달러), 지난해 몽골(554만 달러)에 UNI-PASS를 수출했고 올 들어 에콰도르에서 1600만 달러 상당의 시스템 도입 뜻을 보며 내부절차를 밟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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