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티알엠, 지열.공기열 재활용 제품 생산
$pos="C";$title="(데스크)경진티알엠, 지열·폐수열 활용 히트펌프 '탄탄대로'";$txt="경진티알엠이 생산하고 있는 공기열(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폐수열, 해수열, CO2 히트펌프";$size="510,436,0";$no="200911171124105615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최근 정부가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건축물을 짓도록 '녹색도시건축물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냉동기 플랜트 사업을 시작으로 히트펌프를 개발ㆍ생산하는 업체가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1990년 산업용 냉동컴프레서 분해수리(Overhaul) 업체로 시작한 경진티알엠(대표 최병화)은 지열과 공기열, 해수열, 폐수열 등 에너지를 재활용할 수 있는 히트펌프를 개발, 생산한다.
공기열원 히트펌프는 공기-냉매 열교환기의 하단부에 과냉각회로를 적용해 일반 히트펌프보다 10% 이상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가스보일러와 에어컨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약 45% 가량 연료비 절약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 폐수열, 하천수, 공정수 등 다양한 수열을 이용해 냉수와 온수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수열원 히트펌프도 갖추고 있어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수입에 의존하던 780RT(1RT는 33㎡ 냉방)급 대용량 고온수 히트펌프를 개발하는데 성공, 대용량 히트펌프 국산화를 시작했다.
현재 1700RT급 제품을 개발에 성공했으며, 향후 용량을 2000RT까지 개발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프레온계 냉매 대신 CO2를 활용해 높은 가열능력을 갖춰 90℃ 이상 고온수를 만들며, 프레온으로 인한 오존파괴를 방지해 환경친화성을 높인 CO2 히트펌프도 갖추고 있다.
2004년부터 자체 기술로 '난방성능을 향상시킨 지열원 히트펌프장치'외 7건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산업기술 시험원으로 부터 지열히트펌프 K마크를 획득하고,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등록했다.
K마크는 공산품의 품질수준을 평가(시험.검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경진티알엠 히트펌프는 냉ㆍ난방 효율(COP), 시스템 안정성, 부품교환, AS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올 초에는 국내제작 최대용량인 수열원 히트펌프를 개발해 SH공사에 공급,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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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최근 5년간 총 8종 42개 히트펌프 모델을 개발해 총 600여대를 보급했다. 이에 따른 에너지 절감 효과만 80억원에 이른다. 이 히트펌프는 높은 설치비용으로 정부 인증을 통해 보조금 지원을 받아 주로 터미널이나 공장, 병원과 같은 공공건물에 설치되고 있다.
향후 정부가 그린홈 정책 등 히트펌프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급속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이사는 "최근 석유사용을 줄이고 있는 추세로 전기로 사용되는 히트펌프가 향후 보일러와 에어컨 등을 교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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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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