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코스트코 납품을 시작으로 올해 대만 코스트코로 확대 되면서 총 100만불 규모의 냉동생지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냉동생지는 빵의 반죽상태 또는 일정한 가공 공정을 거쳐 급속 동결한 후 필요한 때 해동 재가공 후 오븐에서 구워내는 제품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2011년경 약 500만달러 규모의 냉동생지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느 설명이다.
서울식품공업은 국내 코스트코와 GS리테일, 대상 등 대형 유통체인을 비롯해 단체급식 사업장 등에 냉동생지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 냉동생지 부문에서만 총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냉동생지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식품공업은 냉동생지 수출을 통해 오는 2012년에는 750만달러, 2013년에는 920만달러, 2014년에는 11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