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17일 후지이 히로히사 일본 재무상은 내년 회계연도 국채 발행이 증가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국채 발행을 제한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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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는 "만약 정부가 국채 발행을 늘린다면 큰 문제가 될 것"이라며 "내년 회계연도 국채 발행 규모는 44조엔(4940억달러)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일본 정부의 과도한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부채가 늘어날 것이란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후지이 재무상의 이 같은 발언으로 일본의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2시 24분 현재 0.03%포인트 하락한 1.3%를 기록, 지난 8월 30일 정권 교체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지난 11일, 내년 국채 발행 규모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6월 이후 최고 수준인 1.485%를 기록했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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