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15년동안 테러 위험 때문에 문을 닫고 있던 체첸공화국의 그로즈니 국제공항이 16일 정상 가동됐다.
1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체첸 정부 웹사이트에는 이같은 내용이 게재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그로즈니 국제공항에서 이슬람 성지순례를 떠나는 승객 200여 명을 실은 보잉 757 여객기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했다고 전했다.
람잔 카디로프 체첸 대통령은 "앞으로 더 많은 국제노선이 취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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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로즈니 국제공항의 재개항은 지난 러시아 연방 정부의 체첸공화국 내 반(反) 테러 작전 종결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체첸 정부 측은 오는 25일부터 4일 간 진행되는 이슬람 성지순례 '하지' 기간에 약 2000 명의 순례단이 그로즈니 국제공항을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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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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