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08년도에 발굴 조사된 고고학 중요유적 45개소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한국고고학저널'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고고학저널'에는 청동기시대 묘역(墓域) 지석묘의 정수를 보여준 진주 가호동 유적과 산청 매촌리 유적, 200여 점의 토기를 매납(埋納)한 백제 왕도의 어정(御井)이 확인된 풍납토성, 동아시아 최고(最古)의 지상식 심초(心礎) 목탑지(木塔址)인 익산 제석사지, 서울 동대문운동장 유적에서 확인된 도성안 이간수문(二間水門) 등 지난해 대한민국을 놀라게 했던 다양한 유적과 유물을 수록했다.

또한, 지난 해 유적조사의 성과와 그 의미를 밝히는 논고를 수록하여 발굴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자 했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일반 서점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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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는 매년 발굴 조사된 유적 중에서 시대적, 학술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유적을 선별하여 이를 2005년부터 책자로 발간해왔다.

2005년 청동기시대 최대 규모의 집단무덤이 확인된 마산 진동 유적을 비롯하여 2006년 통일신라 조형미의 정수를 보여준 경주 사천왕사지, 2007년 명문이 새겨진 사리함과 금은 세공장신구 등 만 여점의 유물이 출토된 부여 왕흥사지 같은 국내외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유적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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