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인 카밀라 콘월 공작부인과 함께 지난 2일부터 캐나다를 방문하고 있는 찰스 왕세자는 캐나다인들의 전과는 다른 반응에 눈이 휘둥그래졌다. 그는 지난 1980년대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에 영연방 캐나다를 찾았을 때 열렬한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심지어 그는 퀘벡에 도착했을 때 분리주의들이 던진 달걀 세례를 받는 ‘굴욕’을 당했다.
캐나다 퀸즈대학의 C.E.S 프랭크스 명예교수는 “예전과 달리 사람들이 군주제에 대해 환상이 없는 것이 이들이 환대를 받지 못하는 이유”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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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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