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에서 조용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달러 강세에 역외환율이 오르면서 환율이 상승개장했으나 등락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13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9원 오른 1161.2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장초반 네고물량에 1159.7원으로 한때 1160원선을 밑돌았으나 이내 결제수요가 맞부딪히면서 1160원대 초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수급이 맞물리면서 환율이 횡보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날 1160원대 주거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증시가 오르고 있지만 주말을 앞둔 만큼 움직임이 다소 둔화되는 양상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일단 전일 NDF에서 연저점부근의 지지력을 테스트한 상황"이라며 "주식도 좀 밀리면서 조금씩 상승시도는 하고 있는데 은행권의 롱플레이가 그렇게 활발한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 딜러는 "아래 위쪽 플로가 잘 어우러지면서 환율이 다소 조용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며 "1160원 안착 정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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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3.61포인트 오른 1575.91를 기록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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