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 연내 금리인상 어렵다는 말이 있다. 내년 2분기에나 가능하다는 전망도 있다.
△ 지난 2~3분기는 예상했던 것보다 성장률이 훨씬 높았다. 크게 두가지 원인으로 지난 4분기부터 연초까지 기업들이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줄였기 때문이다. 그 후 수출 등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다. 즉 최종 수요 변화보다는 재고조정이 컸다. 2~3분기는 많이 줄였던 재고수준이 조정됐다. 그런데서 성장률이 많이 내리고 올라간 것이다.


4분기 이후로 들어가면 일과성 요인들이 많이 사라질 것이다. 재고조정에서 오는 기술적 반등여지도 줄어 들것이고 재정효과도 많이 사라질 것이다. 따라서 4분기의 성장속도가 많이 사라질 것이다. 다만 플러스는 유지될 것이다. 세계경제도 마찬가지여서 4분기를 조심스럽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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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가 선진국에 비해 빠른 것은 사실이다. 재정에 따른 경기진전 효과도 빨랐다. 반면 주요선진국들의 재정촉진효과는 내년까지 걸쳐 있다. 전반적으로 고려해서 통화정책 결정할 수밖에 없다.


기준금리인상이 금년내다, 내년 1분기다, 2분기다라고 말할 수 없다. 어느정도 민간부문이 받쳐주느냐가 중요하다. 판단은 세계경제, 민간부문, 물가, 자산가격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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