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국 150개 모바일 인터넷 기업 서울서 국제 콘퍼런스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모바일 업계가 한 자리에 모여 3국간 협력을 모색하는 국제 행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한·중·일 3국 모바일인터넷 관련 기업 150곳을 비롯한 관련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한·중·일 모바일 인터넷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방통위는 최근 우리나라가 수립한 무선인터넷 활성화 정책 방향을 발표했으며, 한·중·일 3국의 모바일 시장 동향과 핵심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 등도 소개됐다. 또한 소셜 커뮤니케이션 부문, 엔터테인먼트 부문, 컨버전스 부문 등 3개 트랙으로 나눠 주요 관심 분야별 3국간 미팅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도 모색했다.
특히, 최시중 방통위 위원장은 이날 인터넷 벤처 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무선 인터넷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MOIBA의 주요 회원사 20여곳이 참석해 벤처 기업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앞선 기술과 우수한 인력, 선도적 시장을 가진 한·중·일이 가교 역할을 하고 협력해 글로벌 경쟁을 선도해야 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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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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