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중국 4대 은행 가운데 하나인 젠셔(建設)은행이 수출 회복과 내수 확충으로 올해 4분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10%를 웃돌 것이라고 보고서를 통해 3일 밝혔다.


하지만 보고서는 중국 경제가 회복세에 있다고 해서 통화정책을 긴축으로 바꾸거나 섣불리 출구전략을 마련해선 안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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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올해 중국 성장률을 8.3%로 전망했다. 이는 중국 사회과학원의 전망과 같은 수치다. 최근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올해 중국이 8.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HSBC도 8.1%라는 수치를 내놓는 등 국내외 금융기관들은 중국의 8%대 성장을 낙관하는 분위기다.


보고서는 경제가 살아나며 투자자 및 소비자 신뢰지수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선진국의 경기 회복에 따라 중국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10월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전달보다 0.9 오른 55.2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보고서는 올해 중국 무역흑자가 2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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