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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해 아프가니스탄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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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파병시나리오 작업 마쳐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정부는 아프가니스탄 파병 시나리오 작업을 마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아프간의 결선투표가 다음달 7일로 예정돼 있으며 투표결과에 따라 결정된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지원을 요청하면 지역재건팀(PRT)과 경계병 등을 본격 파병할 계획이다. 국내 여론을 감안해 미국이 아닌 국제사회동참이라는 명목아래 파병하겠다는 의도다.
또 아프간 대선일정을 감안해 늦어도 이달 말 실사를 위한 현지조사를 착수하며 다음달이나 12월초까지 아프간파병계획이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올해까지는 파병인력이 현지에 도착할 수 있다.

병력규모는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6일 언급한 재건팀 130여명과 경계병력 300명 등 총 430여명으로 알려졌다. 애초 올해 5월에 계획한 재건팀 추가파병은 의료·훈련인력 등 60여명 이었으며 내년 1월에 파병하기로 했었다.
그러나 미국의 포괄적인 요청에 따라 경비병력은 300명을 포함한 파병인원은 늘어났다. 특히 일부 경비병력에는 경찰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원태재대변인도 26일 브리핑을 통해 “군으로만 구성된 경비병력보다는 경찰을 포함한 다각도 파병안을 검토중이다”고 설명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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