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내달 2일 공식 출범하는 하나카드의 경력직 인력채용에 1500여명이 지원, 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카드는 지난 16일까지 인터넷 등을 통해 경영관리직종, 경영지원직종, 영업ㆍ마케팅직종, 리스크직종 등 경력직을 채용했다.

하나카드설립기획단 한 관계자는 27일 "인터넷 등을 통해 신용카드 관련 경력자를 모집한 결과 예상 밖의 지원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며 "당초 예상보다 많은 카드 종사자들이 몰려 1차적으로 80여명만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추후 업무 진행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인력을 충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카드사 한 관계자는 "내달 2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하나카드가 출범에 앞서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카드사 직원들과 접촉, 높은 연봉과 근로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입사 동기인 한 친구가 직급 승진과 높은 연봉을 제시받은 것으로 들었다. 서로 말은 안하고 있지만 일부 직원들이 하나카드에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AD

금융계 한 관계자는 "하나카드는 업계 최초로 직무급 제도를 실시하고 성과급 제도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우수인력의 연봉은 업계 최고 수준에 달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사장과 집행임원 2명 등 총 300여명 규모의 직원으로 출범하며, 현재 신임 사장에는 이강태 전 삼성테스코 부사장이 내정된 상태다. 집행임원은 하나은행 출신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