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미국 상원이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내년까지 확대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빌 넬슨 플로리다주 민주당 상원의원은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후반께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 지원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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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정부는 주택거래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 12월1일부터 1년간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 대해 8000달러 규모의 세금 공제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이달 말로 시한이 만료되면서 업계로부터 주택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원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빗발쳐 왔다.
구체적인 기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원 민주당은 내년 1분기까지 현행 지원제도를 연장하는 한편 이후 연말까지는 매분기 지원규모를 축소하는 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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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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