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크립스";$txt="24일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민트 브리즈 무대에 오른 크립스 [사진제공=그랜드민트페스티벌]";$size="550,366,0";$no="2009102503531686825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09(Grand Mint Festival 2009, 이하 GMF2009)가 성황리에 첫날 공연을 마쳤다.
지난해보다 하루 줄어든 이틀간의 축제를 마려한 GMF2009는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잔디마당과 펜싱경기장에서 지난해와 같은 62개 팀의 공연을 선보인다.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클럽 미드나잇 선셋' '러빙 포리스트 가든' '카페 블라섬 하우스' 등 4개 스테이지에서는 총 62개 팀이 공연을 펼치고 20개 팀의 DJ가 특설 무대 '소니 고스트 댄싱' 스테이지에서 춤의 향연을 벌인다.
올해 페스티벌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실내 스테이지의 도입과 다채로운 이벤트다. 주최 측은 갑작스런 우천과 추위를 대비함과 동시에 보다 집중도 있는 관람을 위해 인근 펜싱경기장에 스테이지를 마련해 선택의 범위를 넓혔다.
$pos="C";$title="선샤인 스테이트";$txt="24일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러빙 포리스트 가든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 선샤인 스테이트 [사진제공=그랜드민트페스티벌]";$size="550,365,0";$no="2009102506225194696_6.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또 솔로 관객들을 위한 즉석 소개팅 '그랜드 부킹 페스티벌', 여성 관객들을 위한 헤어, 네일, 메이크업 서비스 등이 가능한 '뷰티존'을 비롯해 헤드폰을 끼고 춤을 추는 '고스트 댄싱' 스테이지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하루가 줄었지만 보다 촘촘해진 라인업으로 2만여 첫날 관객을 유혹했다. 오후 12시 40분 메인 야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의 첫 공연 팀 줄리아 하트의 무대를 시작으로 네 개의 스테이지에서는 쉴 새 없이 실력파 뮤지션들이 팬들과 호흡했다.
줄리아 하트에 이어 무대에 오른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라세 린드는 지난 2006년과 올 초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 팬들과 만나 마지막으로 부른 '커먼 쓰루(C'mon Through)'를 비롯해 40여분간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라세 린드, 오지은, 스위트피 등 감성적인 록 위주로 이어진 민트 브리즈의 낮 라인업과 달리 실내 공연장인 '클럽 미드나잇 선셋'은 몽니, 검정치마, 세렝게티 등 홍대 앞에서 주로 활동하는 밴드들이 뜨겁게 열기를 달궜다. 페스티벌 가이 김재욱는 자신의 밴드 월러스와 함께 무대에 등장해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pos="C";$title="김재욱";$txt="그룹 월러스의 멤버이자 모델 출신 배우인 김재욱이 기타를 연주하고 있다. [사진제공=그랜드민트페스티벌]";$size="400,600,0";$no="200910250353168682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제한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었던 수변무대 '러빙 포리스트 가든'에서는 월드뮤직을 포함한 보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팬들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달' 출신의 멤버들이 결성한 앨리스 인 네버랜드, 팝 재즈 밴드 푸딩의 리더 김정범의 푸디토리엄, 캐나다 듀오 선샤인 스테이트,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 그리고 네 명의 여성 뮤지션 한희정, 장윤주, 요조, 조원선의 공연이 이어졌다.
GMF2009 첫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전설의 영국 기타리스트 조니 마가 새로 가입한 밴드 크립스, 잠정적인 해체 이후 5년 만에 재결성한 불독맨션 그리고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마이 앤트 메리였다. 불독맨션의 공연이 마지막으로 펼쳐진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서는 쌀쌀한 날씨 탓에 담요를 둘러쓰고 몸을 움직이는 관객들이 눈에 띄었다. 이날 축제는 마이 앤트 메리의 공연이 마무리된 오후 11시가 다 돼서 끝을 맺었다.
3년째를 맞이한 GMF2009는 예년보다 한층 성숙한 기획과 운영으로 대체로 합격점을 받았다. 음식을 구입할 수 있는 부스와 각종 이벤트 부스,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공연 초 티켓 발권이 심하게 늦어져 줄을 서 있던 관객들이 제때 입장하지 못했던 점은 큰 오점으로 남았다. 러빙 포리스트 가든 스테이지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페스티벌과 어울리지 않는 입장 제한으로 일부 관객들의 불만을 샀다.
한편 축제 이튿날인 25일에는 헤드라이너인 이적을 비롯해 페퍼톤스, 뜨거운 감자, 휘성, 맥시밀리언 헤커, 장기하와 얼굴들, 언니네 이발관, 재주소년, 데니슨 위트머, 이장혁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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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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