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의 인청지(尹成基) 대변인에 따르면 올 9월 말을 기준으로 등록된 도시 실업률은 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4.2%) 집계한 실업률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는 것이다.
그는 특히 고용시장의 안정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인 대변인은 “실업률은 연말까지 4.3% 수준을 유지하고, 내년에도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시장 개선은 사회 안정과 소비 증진 문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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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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