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칩 중심 운용 하락기 리스크 축소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KB투자증권이 추천한 '마이다스블루칩배당펀드'는 시가총액 상위 우량주 중에 배당 수익률이 높은 블루칩 배당주 위주로 포트롤리오가 구성됐다. 우량주의 수익성과 배당주의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다.
투자자들은 블루칩 투자를 통해서는 지수 상승기에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고배당주 투자를 통해서는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우량 배당주의 장점인 하방경직성으로 증시가 약세로 돌아설 경우 안정성까지 추구할 수 있다.
운용전략 중 종목선택은 주식의 80% 내외를 시가총액 상위 우량주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블루칩배당주에 투자하고 20% 내외는 중소형주 중 엄선한 고배당주에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펀드는 총 83개의 종목을 편입해 운용하고 있다. 이 중 삼성전자가 12.5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POSCO와 KB금융이 각각 6.03%, 3.84%를 차지하고 있다. 그밖에 현대차, LG전자 우선주, KT, 신한지주 등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C1클래스 기준으로 총보수는 연 2.60%이며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의 경우에는 이익금의 7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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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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