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오는 24일 UN 창립을 기념하기 위한 국제연합일"이라면서 우리나라와 유엔과의 역사적 관계와 국제사회에서 UN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세계 13위의 경제대국으로 과거 유엔이 도와줬던 나라에서 유엔 사무총장 배출, PKO 참여, 유엔에 대한 재정적 기여 증대 등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나라로 위상이 바뀌었다"며 국제사회에서 달라진 한국의 감회를 전했다.
정 총리는 또 양성평등, 아프리카 개발, 금융위기 대응 등의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사무부총장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유엔 활동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지지 입장을 밝혔다.
미기로 부총장은 이에 대해 유엔 활동에 대한 한국의 기여와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명했으며, 한-유엔 관계의 심화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의사를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