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6시10분부터 선보이는 다이어트웨어 '피트라인'은 헬스복에 미세한 백금 성분이 함유된 신소재 '나노 플래티늄 진세노사이드'를 적용해 착용시 백금이 방사하는 원적외선으로 체온을 상승시켜 땀과 함께 노폐물을 배출시켜 준다.
같은 날 저녁 9시35분에는 올 3월 론칭 이후 매출 60억원을 돌파한 '트위스트런'을 판매한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1시간 동안 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3900여개가 팔려나간 제품이다.
발판에 힘을 가하면 하단에 탑재된 스프링이 반동에 의해 허리를 좌우로 움직여 주기 때문에 다리와 복근 단련 및 균형감각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가격은 12만9000원. 이날 방송에서는 전 구매고객에게 덤벨을 증정하고 자동주문전화 이용시 5000원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총 24주분으로 구성됐으며, 보정웨어어 함께 2만원 할인된 9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론칭 이후 매출 85억원을 올렸으며, 이번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1월부터는 리뉴얼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선정래 롯데홈쇼핑 스포츠용품담당 MD는 "10월 중순을 기점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군살이 붙기 쉬운 계절이 돌아왔다"며 "요즘은 겨울에도 패딩점퍼보다는 캐시미어, 플리스(니트 위에 기모 처리를 한 가벼운 소재) 등 몸매가 드러나는 얇은 소재의 의류를 선호하는 여성고객이 늘어 여름철 다이어트 시즌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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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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