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록희 애널리스트는 "네트워크(N/W) 보안장비와 보안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외형성장에 따라 원가율이 개선돼 수익성도 호전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매출 769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경기가 예상보다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공공과 민간부문 모두 전산투자를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올 3분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증가한 169억원, 영업이익은 53.3% 증가한 30억원을 기록한 것. 경상이익은 금융상품 평가 이익 등 영업외 수지가 대폭 개선돼 지난해 3분기보다 221% 증가한 6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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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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