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세계화 중심에 선 세계미식가 축제
피에르 가니에르, 코리 리, 마시모 보투라 등 스타 셰프 참여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한식의 세계화 선두에 선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이 오는 28일 열린다.
서울특별시와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미식가 축제 ‘2009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롯데 호텔과 한국의집, 숙명여자대학교, 서울 시내 각 레스토랑 등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피에르 가니에르(프랑스), 마시모 보투라(이태리), 코리 리(미국), 루크 데일 로버츠(영국) 등 해외 정상급 셰프들은 물론 해외미식가 그룹, 푸드 저널리스트 등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28일 오전 10시 숙명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슬로우 푸드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4일간 해외 스타 셰프들의 쿠킹 클래스, 세계 유명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월드 마스터 코리안 테이블, 컨테스트에 출품된 음식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스트리트 뷔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있다.
세부 일정은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 공식 홈페이지(www.amazingkoreanta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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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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