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의 제프 모렐 대변인은 20일 "지금 아프간에 가장 절실한 것은 금융지원"이라며 "세계 평화로 경제발전의 혜택을 누리는 미국과 한국, 일본을 포함한 모든 국가는 아프간에 기여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은 4억~5억 달러에 불과해 고민하는 모습이다.
정부는 아프간에 오는 2011년까지 총 7400만달러를 지원할 방침이지만, 이는 각각 20억 달러와 5억달러 가량을 지원할 일본과 이란의 지원 수준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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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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