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행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채권단이 인수의향서를 단독 제출한 효성에 하이닉스 지분을 분할 매각하면 특혜 의혹이 제기될 수 있다'는 이석현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다만 민 행장은 "하이닉스 주식매각 안내서를 43곳에 보낼 때 지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매각한다고 문안에 명시했다"면서 "채권단은 일부라 할지라도 매각하는 게 낫다는 얘기를 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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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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