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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간부들 현장행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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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건설현장, 낙성대공원,도림천 생태하천 공사장 등 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 간부 공무원들이 현장 행정을 펼친다.

관악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용래)는 권한대행을 비롯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 과 관계자들이 지역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구정 주요사업 추진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수행에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2개 조로 나눠 권한대행을 비롯한 39명은 19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대형버스를 이용해 사업현장을 찾았다.

기획재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39명도 다음날인 20일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건설현장 ▲낙성대공원 ▲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건설현장 ▲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현장 ▲ 서림동 계단정비사업 현장 ▲ 난곡공원 등 6개 소다.

구는 관악구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사업으로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구간이 서울 다른 자치구와 겹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제외한 5개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만 시비와 구비 671억원이나 된다.

낙성대공원 성역화사업과 관악산 신도비지구에 들어선 난곡공원은 올해 9월 이미 완공됐으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제외한 3개 사업은 2010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장에 도착한 공무원들은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주관과장과 현장소장으로부터 사업개요와 추진사항 등을 듣고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지 꼼꼼히 점검했다.

내년 2월 문을 여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공사현장에서는 개장 직후 무료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를 배려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낙성대공원에서는 성역화 사업을 통해 폐쇄된 주차장 시설에 대한 대안을 찾고 인근에 위치한 교육문화의 거리, 영어마을과 연계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주택가의 흉물스런 계단을 정비, 여유와 낭만이 흐르는 행복공간으로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서림동 행복계단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지역내 모든 노후 불량계단에 대해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우수사례를 서울시와 다른 자치구로 적극 전파하기로 했다.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에서는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공사와 병행 추진하는 방안과 용수 확보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 졌다.

무단경작과 불법쓰레기 적재지에서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공원으로 조성된 난곡공원에서는 전통 사각정자 등 한국식 정원을 활용해 운영하게 될 역사문화프로그램의 구체적 내용과 운영방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논의가 이루어 졌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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