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 서비스 제공 부족... 2005년 이후 18~19% 정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재윤 민주당 의원은 20일 국정감사에서 "취업정보 서비스 제공 부족으로 워크넷을 통한 구직 비중이 2005년 이후 멈춰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워크넷은 민간 취업사이트 처럼 직종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아 구직자가 다양한 정보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초기 화면에 공고(公告)들이 지나치게 많아 그만큼 일자리정보의 노출이 적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간 취업사이트처럼 초기 화면에 불필요한 공고는 없애고 기업 구직광고 등 일자리 정보의 양을 최대한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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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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