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동양종금증권은 19일 한진해운에 대해 해운업계에서 가장 빠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강성진 애널리스트는 "한진해운의 매출은 올해 7조8000억원에서 2011년에는 8조800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손익은 올해 6853억원의 적자에서 2011년 5725억원의 흑자로 가파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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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애널리스트는 "컨테이너 운임은 올해 2506달러/FEU를 저점으로 지속 상승하며 매출을 확대시킬 전망이다"며 "반면 실적악화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용선료는 올해 3조2000억원에서 2011년 2조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3분기 말 현재 한진해운이 추가로 조달해야 하는 자금은 1조1000억원으로 평가된다"며 "올해 상반기말 기준 담보 제공 가능한 선박이 1조5000억원 규모에 이르고, 16만개의 컨테이너 BOX 를 보유하고 있어 추가 자금 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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