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19일 아시아 증시는 중국 증시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발표된 제너럴일렉트릭(GE)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기대 이하 실적이 미 경기 회복이 둔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증폭시켰기 때문이다.


이날 일본증시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73포인트(1.12%) 내린 1만142.83으로, 토픽스 지수는 6.36포인트(0.71%) 하락한 894.59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홍콩증시의 항셍지수는 11시 30분 현재 0.14%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미국 다우지수는 GE와 BOA의 어닝 쇼크에 힘입어 1만선을 반납했다. BOA는 지난 3분기 10억달러(주당 26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고 GE도 24억5000만달러(주당 22센트)의 순익을 나타내 지난해 같은 시기 44억8000만달러(주당 45센트)보다 큰 폭 감소했다.


미국발 어닝 쇼크에 일본 증시도 맥을 못추는 모습이다. 패스트 리테일링과 카지오 컴퓨터가 각각 3.9%, 7.4% 떨어졌다. 회생안을 계획보다 앞당겨 합의했다는 일본항공은 8.91%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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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다른 아시아 증시와 동반 하락 출발하더니 곧 상승 전환됐다. 11시 48분 현재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 오른 3006.34을, 선전종합지수는 1.32% 오른 1041.88을 기록 중이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0.27%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싱가포르 ST지수는 0.63% 하락하며 오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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