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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배우 지성이 최근 종영한 SBS 화제의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수목드라마 부문 시청률 1위까지 올리는 등 맹활약을 펼친 지성은 정신적 공황을 비롯해 육체적인 후유증까지 앓고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한다.
지성은 드라마 촬영 당시 다양한 액션 연기를 펼치느라 몸을 사리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그에 남은 것은 영광의 상처들. 가장 심각한 것은 무릎에 박힌 유리 파편을 제거하는 것이고, 이외에도 발등과 발가락이 심하게 상해 있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지경이다.
먼저 지성은 아프리카 로케이션 중 치명적인 사고를 당했다. 전쟁을 방불케 한 총격 신을 촬영하는 동안 깨진 유리조각이 무릎에 박힌 것. 땅바닥에 깔린 유리조각이 무릎에 침투되면서 잘게 부서지는 바람에 상태가 더 악화됐다.
지성은 이날 상황에 대해 “총을 들고 달리고 넘어지는 과정에서 상처를 입었다. 당시 아프리카에서 세심한 치료를 받지 못한 상태로 그냥 봉합해 지금도 무릎 안에 유리 파편이 남아 있다. 그래서 상처부위가 아직도 새까맣다”고 설명했다.
숨 가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종영 때까지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지성은 절친한 가수 휘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느라 또 치료를 받지 못했다. 조만간 시간적 여유가 생기는 대로 병원에서 정밀진단을 받고 유리 파편 제거 수술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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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또 구두를 신고 액션 연기를 해야 하는 고충에 대해 설파했다. 그는 “액션 연기가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 드라마에서는 대부분 정장을 입고 구두를 신은 채 연기하며 살았다. 뛰고 날고 발로 차고, 촬영하는 동안 구두를 벗은 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발등이 까지고 발가락에는 피가 나는데도 촬영을 멈출 수 없었다. 하지만 뼈가 부러진 것도 아니고 약 잘 바르면 금방 나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아시아경제신문과 만난 지성은 지난 추석 내내 몽롱한 상태에서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잠만 잤다고 밝혔다. 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드라마와 캐릭터에 대한 잔상이 남아 비몽사몽했던 것. ‘오랜만에 뵙는 부모님이 옆에 계신데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에 대해 여전히 미안함을 느낀다’는 그다.
지성은 “주인공으로서 각오가 남달랐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제주도라는 한 공간 안에서 꼼짝 못하고 촬영하느라 드라마에 푹 빠져 살았다. 다른 드라마와 달리 작품과 캐릭터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인 것 같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것 같아 공황에 시달리는데,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과 회포를 풀고 도서관에서 책을 구해 보면서 조금씩 털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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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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