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미국의 재정적자가 사상 최대 수준인 1조4200억달러 규모로 늘어나게 됐다.


극심한 경기침체와 세수는 물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경기 부양책을 쏟아낸 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행정부는 이날 9월30일로 마감된 2009 회계연도의 재정적자가 1조4200억달러에 달해 전년동기 4550억달러의 3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치솟았다고 밝혔다.


실업률이 1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기침체가 여전히 진행되는 상황인 만큼 재정 적자를 줄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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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행정부 역시 지난 8월25일 2010년의 재정적자가 1조5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이날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부 장관 역시 재정적자가 '너무 높다'면서 행정부가 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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