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78달러 경신, 재고 부족 심각한 수준 아니다

[아시아경제 양재필 기자] 장 중 배럴당 78달러를 넘어서며 7일 연속 상승,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국제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제유가는 지난 주 미국내 원유 재고량이 523만배럴 감소했다는 소식에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배럴당 78달러를 경신하기도 했다. 나이지리아 정부 반군이 원유 시설에 대한 공격을 천명한 것도 국제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하지만 급등 부담감에 이내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23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77.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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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스위스의 상품 투자전략가 엘리아니 테너는 “경기회복에 따른 원유 재고 감소가 가시화되면서 국제유가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원유수요가 많아 재고가 줄 수 있지만 심각한 수준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국제유가가 배럴당 68달러~75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바클레이스 캐피탈 애널리스트 폴 호스넬은 배럴당 70달러~80달러를 예상했다.

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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