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가이트너 장관은 "국내 금융기관의 감독기관을 하나로 두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며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에 반해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통화감독청(OCC)과 연방저축기관감독청(OTS)의 통합만을 추진하는 상황이다.
한편, 가이트너 장관은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해 "통상적인 회복 속도보다 느릴 것"이라고 전망하며 '가장 큰 문제는 미국이 스스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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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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