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필립스 오라클 회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진 애널리스트들과의 모임에서 하드웨어업체를 인수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세계 4위 서버컴퓨터 제조업체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와 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오라클은 인수합병(M&A)을 통해 향후 사세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앨리슨 CEO는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인수절차가 완료된 이후 또 다른 인수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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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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