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LG통신3사가 오는 15일에 일제히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건을 처리한다.


14일 LG그룹과 통신계열사등에 따르면 LG텔레콤을 비롯해 LG데이콤과 LG파워콤등 LG통신 3사는 15일 오전중에 이사회를 개최하고 합병안건을 상정, 처리키로 했다.

안건에는 이상철 전 정통부 장관의 이사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LG통신3사 통합법인의 CEO로 선임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LG통신3사의 통합주체로 지정된 LG텔레콤은 조만간 통신3사의 이사회 승인안건을 토대로 방송통신위원회에 합병인가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LG는 "통신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유무선간 합병을 진지하게 검토해왔다"며 "시너지 창출 효과와 합병비용등을 고려할 때 한번에 통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판단"이라며 일괄 합병을 공식화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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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통신3사의 합병범인 출범목표 시점은 내년 초다. LG통신 3사의 연간 합병매출규모는 8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도 8000억원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KT와 KTF의 합병에 이어 LG통신3사의 합병이 급물살을 타면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의 합병 시점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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