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안정열)는 옥류천 청의정에서 벼베기 행사를 실시한다.


1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벼베기 외에도 다양한 벼 품종이 전시된다.

이번에 수확할 벼의 품종은 옥류천 지역의 한랭하고 일조량이 부족한 여건에 맞춰 철원지역에서 재배하고 있는 ‘오대벼’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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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모를 낸 벼는 궁궐이라는 엄격한 공간에서도 절기의 변화를 거쳐 어느덧 결실을 맺고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다.

문화재청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궁밖 백성의 수고로움과 순박한 농심(農心)을 헤아리고자 했던 임금의 어진 마음이 현재를 사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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