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일제 하락마감됐다. 독일의 경제지표가 예상 외의 부진을 보인데다 월가의 한 유명 애널리스트가 골드만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해 은행주에 부담을 줬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56.02포인트(-1.08%) 하락한 5154.15로 거래를 마쳐 4거래일 만에 하락반전했다.
바클레이스(-3.39%)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2.37%) 로이즈 뱅킹 그룹(-2.06%) 등 은행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의류 유통업체 막스앤스펜서는 4.28% 급락해 FTSE100 지수 구성종목 중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68.92포인트(-1.19%) 빠진 5714.31로 마감돼 하루만에 하락반전했다.
상승이 예상됐던 ZEW 경기기대지수가 예상외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악재가 됐다. 10월 경기기대지수는 56을 기록해 9월 57.7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58.8로 6개월 연속 상승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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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체방크(-1.18%) 알리안츠(-1.15%) 등 금융주가 부진한 가운데 휴고 보스(-3.25%) 인피니온(-2.64%)의 낙폭이 특히 두드러졌다.
프랑스 CAC40 지수도 44.41포인트(-1.15%) 내린 3801.39로 거래를 마쳤다. 크레디 아그리꼴(-2.76%) 악사(-2.07%) 등이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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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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