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예상치 두 배 이상 웃돌아, 주택시장 안정도 가세 경기회복 조짐 완연
[아시아경제 양재필 기자] 뉴질랜드의 지난 8월 소매판매가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론이 확산되고 있다고 13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뉴질랜드 통계국은 지난 7월 이후 뉴질랜드 소매판매가 1.1% 증가했다고 발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5%를 두 배 이상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판매와 휘발유 판매, 건설 공급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1.2%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소비자 신뢰지수(CCI)가 상승하고 주택시장이 살아나면서 뉴질랜드의 30여년에 걸친 침체도 막바지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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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달러 역시 최근 경기호전과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는 현재 미국 달러화 대비 73센트 대를 기록, 연중 최고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JP모건체이스 이코노미스트 헬렌 케반스는 “최근 뉴질랜드의 주택매매 건수가 증가하는 것도 향후 경기회복에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예상보다 빠른 회복이 재정 긴축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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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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