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학화 애널리스트는 "팅크웨어는 올해 시장점유율을 61%까지 높이며 독보적인 위치를 굳힐 전망"이라며 "국내 내비게이션 보급률이 아직 35% 수준여서 자동차 수요회복과 더불어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3D와 통신형 내비게이션이 시장의 화두"라며 "3D 내비게이션은 연 2만원의 업그레이드 매출이 발생하고 통신형 내비게이션은 와이브로 이용요금 월 9500원 중 일부를 팅크웨어가 분배 받는다"고 전했다.
이에 단말기 매출 외에 고정적 매출처를 확보한 점에 긍정적 평가를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화증권은 팅크웨어가 올해 매출액 2304억원, 영업이익 14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5%, 5.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 주가는 올해 예상 실적 기준 PER 7.6배, PBR 1.2배로 역사적 저점에 해당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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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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