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에이시스템 세계 첫 일체형기기 개발…내달 초 국내시판
$pos="C";$title="";$txt="내달 초 완제품 출시 예정인 '칼라 스타일러(color styler)'는 머리를 빗으면 헤어브러시 안에서 혼합된 일정양의 염색약(염모제+산화제)이 배출되면서 머리카락에 골고루 묻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size="550,440,0";$no="200910120948421904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시중에 파는 염색약을 이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머리를 염색할 수 있는 전용 헤어브러시가 세계 최초로 내달 초 출시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단순히 브러시가 달린 무스 타입 염색약이 선보인 적은 있었지만 헤어브러시 형태의 디자인으로 설계된 일체형 머리 염색 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티에이시스템(대표 서원태)이 내달 초 완제품 출시 예정인 '칼라 스타일러(color styler)'는 머리를 빗으면 헤어브러시 안에서 혼합된 일정양의 염색약(염모제+산화제)이 배출되면서 머리카락에 골고루 묻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의 현 대표인 개발자가 10년 동안 직접 머리 염색을 하면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겪었던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2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에 성공한 특허 제품으로 국제특허도 출원 중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염색약을 브러시 용기 안에 넣은 상태에서 염색이 마무리 될 때까지 약이 바깥으로 노출이 되지 않기 때문에 손과 옷에 묻을 염려가 없어 청결한 염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눈금표시를 통해 내부 염색약이 얼만큼 사용됐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 브러시가 이중 빗살체 구조로 돼 있어 약이 머리카락에 골고루 배출되고 탈모와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머리를 빗을 때 길이가 긴 빗살로 염색약이 두피에 직접 닿지 않게 하면서 동시에 짧은 빗살과 브러시 몸체 내부에 설치된 특수장치인 스크레이퍼에 의해 약이 머리카락에 골고루 묻히게 하는 방식이다.
브러시의 탈착과 분리가 간편해 쉽게 세척을 할 수 있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평상시에는 머리 손질을 위한 브러시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이 제품은 염색기기에 대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중소기업청의 아이디어 상업화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상태다. 시제품 개발에 이어 현재 금형 제작에 들어간 상태로 내달 초쯤 완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에 미용기기를 수출하는 벤더들의 상담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어 해외 전시회에도 적극 참여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내년 매출 목표는 10억원이다.
서원태 대표는 "미용 제품들이 많이 구매되는 옥션과 G마켓 등 오픈마켓에 먼저 선보여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볼 것"이라며 "미용전문점, 미용학원,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망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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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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