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 등 5개사 막강자본 앞세워 M&A·자원확보 광폭행보


[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향후 세계 경제를 이끌어갈 미래의 초강대국 중국의 기세가 무섭다.
글로벌 경제뉴스 가운데 매일처럼 들리는 소식 중 하나가 차이나달러를 앞세운 중국의 해외 인수합병(M&A) 얘기다.
가뜩이나 선진 기술 및 자원 확보가 시급한 중국으로선 요즘처럼 값싼 매물이 넘쳐나는 마당에 망설일 이유가 없는 것이다.

오히려 이때가 기회라고 인식하고 덩치가 큰 국유기업을 중심으로 민간기업도 팔을 걷어붙이고 인수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국유기업들은 원자재 등 자원 확보에 주력하고 민간기업은 브랜드와 기술 확보에 주력하는 형국이다. 중국 정부가 전략적으로 키우는 국부펀드도 지분 인수를 통한 해외 투자에 적극적이다.


미국 오프로드 특수차량의 상징인 허머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볼보자동차 인수에도 강력하게 나서는 후보가 바로 중국 업체들이다. 페트로차이나ㆍ시노펙 등 국유 석유기업들은 전세계를 샅샅이 뒤지며 원유ㆍ천연가스 확보전에 한창이다.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는 먹이감의 국적과 업종을 가리지 않는 먹성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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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중국의 해외 M&A에 대한 대내외의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미래를 내다보고 공격 투자에 나서는 중국의 장기적 안목에 부러운 시선을 보내는 것 또한 우리의 현실이다.


중국 자본의 세계 진출을 주도하는 주요 첨병들은 누구이며 도대체 어떤 실체를 갖고 있는가. 본지는 심층분석 시리즈를 통해 이들을 낱낱이 해부해본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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