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재필 기자] 6일 오전 아시아증시는 전일 미국시장의 강한 오름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일본증시는 장초반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면서 강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01% 오른 9675.00을, 토픽스 지수는 0.03% 상승한 867.63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중국증시는 국경절을 맞이해 휴장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 7월 이후 가장 긴 2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큰 폭으로 반등했다. 골드만삭스가 대형은행들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데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비제조업지수도 11개월 만에 회복세로 돌아선 것도 증시 상승 견인에 한몫했다.


이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12.08포인트(1.18%) 올라 9599.75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지수도 전장보다 15.25포인트(1.49%) 상승해 1040.46를, 나스닥지수가 20.04포인트(0.98%) 오른 2068.15를 기록했다.

이날 일본 증시는 강보합세에 그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엔화강세에 대한 우려가 수출주들을 여전히 압박하고 있다.


증자 계획을 확정한 노무라가 4% 가까이 오르고 있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큰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하고 있다. 특히 어제 골드만삭스의 은행주 투자의견 상향소식에 힘입어 주요 금융주들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그룹이 2%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스미토모미쓰이 파이낸셜그룹은 2.62% 상승하고 있다. 도요타와 혼다 등 자동차 업체들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맥쿼리 증권의 루시다 찬 애널리스트는 “미국 철강 가격이 오르고 금융주들의 매수 추천이 이어지면서 아시아 증시도 관련 업종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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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는 오늘도 상승세를 보이며 7500선을 견고히 지키고 있다. 11시 50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7550선을 유지하고 있다.


싱가포르 ST지수도 1.5% 상승중이며 베트남 VN지수도 0.35% 오르고 있다.

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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